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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프로 칼럼 : 한국 스노 보드 의 현주소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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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이 작성일15-11-03 21:37 조회10,9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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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키장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기 시작 했던때가 현대 성우 리조트가 생기면서였다.

현대 성우 리조트 회장님의 자제분들이 스노보드를 탔었기 때문에 현대성우 리조트를 보더들의 천국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했었으며 보더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던 스키장 이였다.

대성우 리조트가 보더들 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때쯤 스노 보드 동호인 협회 도 생기게 되었다.

그때 당시 동호인 협회는 사단법인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협회를 이끌고 나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걸로 알고있다.

현대성우 리조트가 생겼을때부터  필자가

보드장에 많이 갔던걸로  생각이 든다 그때당시 일주일에 2~3번정도는 갔었으니 말이다.

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필자 는 월차,년차,휴가 이 모든걸 다 동원해서 보드장으로 보드를 타러 갔었으며,

라이딩 보다는 에어를 많이 했었어다. 

그라운드 트릭에서는 롤링과 버터링이 유행을 했던 시기였다.

그때 에는 리프트권  살돈이 없어서 걸어서 슬로프를  올라갔으며,

가방에 초코파이 한 상자와 콜라 1.5L 한병을 들고 키커에서 하루 해가 다 지나가도록 에어 연습을 했었 어다.

그때 당시만 해도 라이딩 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았으며 오직 에어에만 모든 신경을 썼던 때다.

 

1996년 2월  도로 기억을 한다. 아침일찍 회사를 빠지고 선배형과 같이 보드를 타을때 였을것이다.

그때 당시에 필자가 가장  하고 싶었던 기술이 있었다.

바로 빽플립 이라는 기술 이었는데 키커에서 뒤로 한바퀴 돌리는 기술이다. 요즘에 들어 서 많은 보더분들 이 기술을 구사 하지만

1996년 도에는 감히 상상 하기도 힘든 기술 이며 에어 기술중에 최고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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